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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배움의 발견 : 같은 경험 다른 기 봐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5. 12:57

    타라 웨스트오버의 배움의 발견을 읽었다.원제 Educated 김희정 옮김, 열린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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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타라 웨스트오버는 미국 서북부에 있는 아이입니다. 호주 출신입니다. 거기서태, 나쁘지 않아서 열 1배까지 있었다. 모르몬교도의 아버지는 어머니와 7남매에게 매우 엄격하게 신앙을 지키도록 했다. 모르몬교는 기독교 제분파 중 하나라도 나쁘지 않지만 다른 분파와는 신앙의 해석과 실천에서 차이가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아빠는 그중에서도 더 근본주의에 속하고, 거기에 더해서 정부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한 사람이에요. 공교육을 거부하고 아이들에게 홈스쿨링을 할 뿐 아니라 정부의 많은 공적제도를 따르지 않는다. 어디까지가 모르몬교의 신앙이고, 어디부터가 개인적인 불신인지는 잘 모르지만, 둘이 복합적으로 조합되어 좋지 않은 시너지를 만들어 낸다. 그리 나쁘지 않고 가부장적인 모습은 마초라는 표현이 잘 어울릴 정도다. 가장으로서 절대적인 권위를 자랑하다. 나는 그때마다 가족에게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성경을 인용한다. 설교를 하면서 어느 것 하나 불편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를 강조하는 모습은 그 스스로 자신이 선지자임을 확신하는 듯하다. 아버지의 낡은 모습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이야깃거리다. ​ 책은 지금 30대 중반에 들어선 1986년생, 저자가 살아온 이이에키을 담은 자서전이나 다름없다. 책 제목도 그렇고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의 존재를 알고 있는 지점은 교육에 관한 부분입니다. 대구 웨스트 오버는 상태 나쁘지는 않으니까 대학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1구의 공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예기이홈스쿨링이라고했는데기초적인초등학교수준까지요. 그러나, 그는 독학으로 대학에 허가했고, 브리검영대를 거쳐 케임으로 브리지대에서 박사학위까지 땄다. 장학금을 받은 sound는 물론이고 박사과정에서는 하버드에 연구원으로 다녀오기도 했다. 대학 입학이 타라에게는 집을 떠난 첫 번째 경험이었고, 가족과 마을을 떠나 반갑지 않게 대하는 첫 번째 사회였다. 타라는 남들이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많은 것을 너무 모른 채 집과는 전혀 다른 사회를 마주해야 했다. 타라는 자신의 결심과는 상관없이 아웃사이더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도 남들과 전혀 다를 수밖에 없었던 타라라는 관점은 매우 신선했다. 그 점이 두드러진 것은 행운이었고 타라 자신의 진지한 노력이 더해졌다. 바닥에 있던 배움의 수준이 박사학위 취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그렇게 감동을 준다.그러나 저자는 책에서 그것만을 예기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특수한 상황과 정신적 고통의 상황을 기록했다. 배움을 통해 많은 것을 발견하고 큰 성과가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가족과의 관계 단절이라는 아픔을 겪었다. 사실 그런 아픔과 그 아픔의 원인을 철저히 생각하고 고민하는 자신의 처지를 예기하고 싶었던 게 책을 쓴 더 큰 이유인 것 같다.​의 타라는 7남매 가운데 막내다. 5명의 형과 누나의 원인 나쁘지 않아 가고 있다. 아버지의 엄격한 신앙은 그 자신뿐 아니라 숀 양에게도 이어졌고 동생들은 폭력 속에서 청소년기를 보내야 했다.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폭력을 외면하고 폭력을 알면서도 눈을 감았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그랬다. 더욱 황당한 것은 그런 폭력이 정예기 오히려 아버지가 예기하는 신앙의 논리로 정당성을 부여받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반복됐다. 병원 치료를 거부하는 독특한 신앙은 가족이 사고를 당할 때마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등 황당한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나 비아냥거리다. 과학적 근거도 없이 어머니가 주장하는 자연치료는 사업이 돼 큰 성공을 거뒀다. 특히 아버지가 화상을 입은 뒤에는 심하게 그랬다. 초목으로만 고안한 레시피로 만든 연고만 발라 생명을 구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쁘지 않다, 저자도 그런 것 같고 나쁘지 않아도 확신한다. 초기에 전문적인 병원치료를 받았더라면 목숨을 건지는 정도가 아니라 좀 더 경과가 좋았다고.... 책 예기는 낯선 곳에서 온 소녀의 표준적인 듣지 못하는 이야기에는 이제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자신은 처음부터 감추고 싶었던 기억이었고 과거였다. 하지만 나쁘지 않기 때문에 책에서 썼던 것처럼 어느 순간 그가 겪은 독특한 상황은 만찬 자리에서 그의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게 하는 요소가 된 것입니다. 다만 동 1경험이었지만 프지 않고 시간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험은 사람마다 같지 않았다. 그런 부분을 어디까지 인정해야 할지 생각하는 과정에서 저자는 정신적 어려움을 겪곤 한다. 저자와 가족 간의 불편한 관계는 여전히 진행 중인 상태에서 책은 끝난다. 따라서 지금은 그 관계가 회복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타고 1러시아를 포함한 세명의 오빠와는 잘 지내고 있고 이모들과도 회복이 됬다. 하지만 결코 아름답지 않아 아버지와 어머니, 그래서 오드리 언니와 숀 씨는 타협점을 찾지 못한다. ​ 이 책은 특별한 가족의 1원이던 지은이가 배우는 것을 통해서 자유를 찾는 얘기다. 그리고 부제가 그렇게까지 붙어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이 인용문 앞까지는 아버지가 매정해 보였다. 하지만 아이의 고통을 당신으로 둘 아버지가 어디 있으랴. ​​


    굳이 내용하자면... 책을 쓸 만한 충분한 표현력이 있어 소음을 인정한다고 한다. ^^*​​


    재미있는 장면이었다. 때로는 책이 설명될 수 없는 답을 삶이 가르쳐 준다. 단지 그 삶이 어떤 식으로 해답을 찾았는지 설명하지 못할 뿐이었다 ​​


    표현력,감탄다시한번.


    믿는 사람과 실천하는 사람의 차이는 엄청나다. 신앙이 깊은 사람도 대부분은 열렬히 믿고 적당히 실천하는데 그친다. 하지만 아버지는 달랐다. 믿는 만큼 실천했고, 실천할수록 신뢰는 더 높아졌다. ​​


    교육을 평범하게 제대로 받은 이들과 달라서 무서웠다. 당연히 형편없다고 비난받을 줄 알았다. 그러면 논리는 정연하고 관점은 굉장히 신선했어요. 저자에게는 남들이 가질 수 없는 특별한 시선이 있었던 것이다. ​​


    그동안 타라의 정체성을 쌓아온 것은 특별한 가족의 일원이었다. 그러나 이제야 깨닫는다. 나이가 어떤지를 자결하는 것은 그 사람 내부에 있다는 사실을요.


    사람들 대부분은 이런 상태다. 타라만 그런 거 아니야. 속한 집단에 불평하고 제도를 거부하는 많은 내용이 오가지만 그 집단 밖으로 뛰쳐나가는 용기를 발휘하는 사람은 없다. 약간 거의 없다. 가끔 날아가히스 한둘은 그래서 주목을 받습니다. ​​


    과인의 병을 선택하는 경우. 그렇다.그래야만 과도한 통증이 합리적인 이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겁하지만 그게 쉽다.​​


    어머니가 사랑해 주시는 마음은 거의 매일 알고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이야기를 듣는 것은 아내 sound 엄마가 되고 싶었던 엄마가 되어 주지 않았다는 이야기. 아내 sound가 되고 싶었던 모가가 된 시점 공감하고 감동이 있는 순간이었다.하지만 이 감동적인 장면은 나중에 오히려 더 큰 충격을 주었다.... ​​


    * 2020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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